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문정신, 함께 가는 도시가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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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문정신, 함께 가는 도시가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 정책세션에 참석해 ‘용인 르네상스, 미래 인문도시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며 “용인시는 기술 발전뿐 아니라 인문의 가치를 살려 경제적·정신적·문화적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총회 참석에 앞서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안동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교류를 기념하는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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