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명우(서울시청)와 최완영(광주)이 '광주 3쿠션 당구월드컵' 8강에 진출, 4강 한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조명우는 10이닝까지 5:15로 끌려가며 힘겨운 승부를 벌이다가 11이닝부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해 17이닝에는 17:18로 추격했고, 20이닝에서 6점타를 터트려 23:18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32이닝에서 6점타를 터트려 42:25로 리드한 조명우는 33이닝에서 끝내기 8득점에 성공하며 50:25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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