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 후에도 병간호, 이외수 부인 전영자 씨 별세…향년 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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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 후에도 병간호, 이외수 부인 전영자 씨 별세…향년 72세

소설가 고(故) 이외수의 부인 전영자가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7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춘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외수가 춘천에서 다방 DJ로 생계를 이어가던 시절 만나 1976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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