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 송민지, 김세연 이신영 한슬기 '연파'…데뷔 5시즌 만에 '첫 8강'[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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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송민지, 김세연 이신영 한슬기 '연파'…데뷔 5시즌 만에 '첫 8강'[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김세연과 이신영(이상 휴온스)을 꺾은 송민지(25)가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세연과 2년 전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64강전에서 한 차례 대결해 12:25(25이닝)로 패했던 송민지는 두 번째 승부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4차 투어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는 64강에서 김진아(하나카드)를 25:19(22이닝)로 꺾고 3년여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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