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향한 美 관심 더 뜨거워진다…"다재다능한 내야수, MLB선 유틸리티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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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향한 美 관심 더 뜨거워진다…"다재다능한 내야수, MLB선 유틸리티 플레이어"

송성문의 2025시즌 성적은 144경기 574타수 181안타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출루율 0.387, 장타율 0.530.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6일 "송성문은 빅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지만, 비교적 (구단 입장에서)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송성문이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 애슬레틱은 "송성문은 이미 29살이고, 비교 대상으로 자주 언급되는 김하성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수준의 내야수로 평가받는다"며 "MLB 구단들은 송성문을 주전보다는 유틸리티 자원에 더 가까운 선수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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