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섭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5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 재정지원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서울시의 장기적 재정안정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시내버스 요금은 2023년 8월 인상 이후 현재 1,500원으로, 경기도(1,650원)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서울시 재정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2년 주기 요금조정 원칙에 따른 인상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윤 의원은 서울시를 향해 재정지원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버스업계의 경영 합리화, 요금 정책 개선, 친환경 차량 확대 등을 포함한 중장기 재정관리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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