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방당국은 밤새 구조대원 40여 명을 5인 1조로 30분씩 교대로 투입하고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등을 동원해 현장을 수색했지만 실종자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보일러 타워 구조물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어 구조안전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효율적인 수색· 및 구조 방안을 계속 논의 중이며, 사고 발생 사흘째인 이날도 대원들을 무너진 구조물 안으로 투입시켜 수색과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사고 발생 21분 만에 구조됐으나 나머지 7명은 붕괴된 구조물에 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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