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악몽"…뜨거운 차 안 딸 방치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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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악몽"…뜨거운 차 안 딸 방치한 아버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에 사는 크리스토퍼 숄테스는 가족의 집 진입로에 세워둔 차량 뒷좌석에서 두 살짜리 딸이 낮잠을 자도록 내버려뒀다.

경찰 조사에서 숄테스는 무릎을 꿇은 채 "내 인생 최악의 악몽"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숄테스는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30년 형을 받았고, 법원은 수감 전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들과 마우이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일시 석방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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