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세계 12위)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쥐바그 에네르기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니나 미텔햄(독일·세계 89위)을 게임스코어 3-0(11-3 13-11 11-6)으로 이겼다.
한국 탁구 새 역사를 쓴 신유빈은 프랑크푸르트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 8강행 티켓을 거머쥐면서 또 한 번의 준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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