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병천천에서 외래종으로 알려진 미국가재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실제로는 국내 토종가재였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지난 4월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이 병천천 은석교 인근에서 발견했다고 밝힌 가재 3마리를 유전자 분석한 결과, 토종가재와 유전형질이 95% 이상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루이지애나주가 원산인 미국가재는 2019년 국내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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