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실종된 근로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밤을 새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다층 구조로 설계된 보일러 타워 내부에 철재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붕괴 잔재물에 의해 통로가 막혀 있어 접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 구조물이 여전히 불안정해 대원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실종자 수색을 단 한 시간이라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