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공안에 협조' 전직 뉴욕경찰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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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공안에 협조' 전직 뉴욕경찰 사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비밀 작전에 협조한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고 복역 중인 뉴욕경찰 출신 사설탐정을 사면했다.

맥마흔은 중국이 외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의 강제 귀국을 위해 벌이는 소위 '여우사냥' 작전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

맥마흔도 선고 전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등 사면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론전을 폈고, 결국 사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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