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교차로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시청사거리 등 11개 주요 교차로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고 확대 설치 요구도 큰 만큼 앞으로 재원을 마련해 점진적으로 설치를 늘리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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