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배구의 최고의 '철인'으로 꼽히는 '영원한 리베로' 여오현 (47) IBK기업은행 코치는 여자부 최초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작성한 같은 팀의 '최리'(최고 리베로) 임명옥(39)에게 따로 만나 축하의 말을 건넬 여유가 없었다.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부터 2023-2024시즌까지 무려 20시즌 동안 리베로로 코트를 누비며 만들어낸 대기록이었다.
임명옥은 올 시즌 부상 없이 남은 30경기에 모두 출전한다면 630경기를 채워 여오현 코치를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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