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 주요국이 세계 열대우림 보전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지지 의사를 밝히며 기금 출연을 비롯한 의제 확산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인근 도시 벨렝에서 열린 세계 지도자 기후행동 회의를 계기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를 만나 열대우림보전기금(Tropical Forest Forever Facility·TFFF) 참여를 요청했다고 브라질 정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마존을 비롯한 열대우림 훼손을 막기 위해 브라질 주도로 출범을 공식화한 TFFF에 대해 메르츠 총리는 "독일 정부가 상당한 규모로 재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브라질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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