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김영원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32강 진출'…산체스 마르티네스 등 외인 강호들 '64강 통과'[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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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김영원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32강 진출'…산체스 마르티네스 등 외인 강호들 '64강 통과'[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비롯해 국내 강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등 프로당구 최정상 선수들이 설산 정상을 향했다.

1세트를 15:8(10이닝)로 승리한 산체스는 2세트를 15:5(7이닝), 3세트는 11:13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11이닝 만에 15:13으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올라갔다.

베트남은 마민껌(NH농협카드)과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 응오딘나이(SK렌터카), 응우옌득아인찌엔 등이 32강에 올라갔고, 6차 투어에서 4강에 올랐던 응우옌프엉린(하림)은 쩐득민과 함께 64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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