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초강력 허리케인 '멀리사'(Melissa) 영향권에 들었던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이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멀리사로 인해 자메이카, 쿠바, 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 등지에 폭우, 강풍, 해일, 홍수,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이재민 가정 내 약 100만명의 어린이가 삶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추산했다고 EFE통신이 보도했다.
잔해와 더불어 산사태와 홍수 등 여파로 고립된 27개 마을에 접근하기 위해 자메이카 당국은 곳곳에서 도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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