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한국 사업체, 여행주의보 여파로 매출 급감…“정부 조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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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한국 사업체, 여행주의보 여파로 매출 급감…“정부 조치 시급”

캄보디아 시엠립 내 한국인 운영 사업체들이 한국 정부의 특별 여행주의보 발령 이후 전례 없는 매출 급락과 경영난을 겪고 있다.

한국관광공사(KTO)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9% 감소한 10만 6,686명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과 캄보디아는 온라인 및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공동 실무그룹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뢰 회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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