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美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3년만에 최악…셧다운 영향
미국 미시간대는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가 11월 50.3으로 전월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1일 시작한 연방정부 셧다운이 한 달 넘게 장기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를 끌어내렸다고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계를 관장하는 조안 슈 디렉터는 설명했다.
소비자 기대지수는 49.0으로 한 달 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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