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번화가 곳곳 "후, 부세요"…경찰 음주단속에 면허 취소·정지 11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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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번화가 곳곳 "후, 부세요"…경찰 음주단속에 면허 취소·정지 11건(종합)

서울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 야간에 사고 다발 지점인 강남권 일대(강남·교대·양재역사거리)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지점(흥인지문사거리)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력을 모두 동원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서울 시내에서 면허 취소 2건과 면허 정지 9건이 발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단속되지 않더라도 사고 때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도 크게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단속과 관계없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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