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24·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라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차준환은 7일 일본 오사카의 동화약품 락탭돔에서 열린 2025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NHK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9.15점, 예술점수(PCS) 42.45점을 받고 합계 91.6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선행 점프 착지가 불안정해 후속 점프를 시도조차 못해 4회전 살코만 점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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