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에 걸린 한 40대 여성 운전자는 측정 기기에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표시되자 "2차까지 신논현역 근처에서 먹었다"고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서울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 야간에 사고 다발 지점인 강남권 일대(강남·교대·양재역사거리)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지점(흥인지문사거리)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력을 모두 동원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최윤석 서울 강남경찰서 교통과장은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외국인이 사망했다.음주 운전이 중대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은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운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단속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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