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최근 불공정 논란에 휩싸인 대선 이후 벌어진 시위에 연루된 76명이 7일(현지시간) 반역죄로 검찰에 기소됐다.
탄자니아 검찰은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당국을 위협해 10월 29일 선거를 방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76명을 공소장에서 명시했다.
선거 참관인 72명을 파견한 아프리카연합(AU)은 지난 5일 참관인단 보고서에서 탄자니아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한 민주적 선거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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