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의회는 7일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11월 7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최연숙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시 다문화가족의 지원 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주제로 한서대 사회복지학과 안권순 교수가 '지역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을, 지속가능한지역살림연구소 임정규 소장이 '이주여성 인권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제했다.
안권순 교수는 "시 외국인과 다문화가구의 증가에 대응해 언어·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단계별 맞춤 지원과 사회적 수용성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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