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방송인 이천수가 고소인과의 합의를 통해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천수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고소인 A씨와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번 사건은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오해로 인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인정했으며,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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