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시즌 두 번째 그랑프리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차준환은 7일(한국 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NHK 트로피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49.15점, 예술점수(PCS) 42.45점으로 총점 91.60점을 받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3을 받으며 호흡을 고른 차준환은 가산점 10%가 주어지는 후반부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뛰며 GOE 1.94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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