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합의를 통해 중국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무역당국 관계자가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장려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그간 관세와 희토류 등 다양한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합의를 통해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약속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양국 간 무역갈등 속에서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하면서 미국 농가에 큰 타격을 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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