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2월 “발전소 해체 매뉴얼 부실” 경고… 경기 지역도 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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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2월 “발전소 해체 매뉴얼 부실” 경고… 경기 지역도 비상등

울산화력발전소가 소속된 한국동서발전, 분당복합화력발전소가 소속된 한국남도발전 등은 산하에 발전소를 실제 운영하는 지역별 자회사를 두고 있는데, 이들 사이의 해체 매뉴얼이 통일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 경기 지역에는 ▲평택화력발전소(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포천복합화력발전소(포천파워㈜) ▲분당복합화력발전소(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일산복합화력발전소(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스파워㈜) 등이 가동 중이다.

이와 관련, 정종수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는 “발전소 해체는 고온·고압 설비와 중량물, 유해물질이 복합된 고위험 공정으로 자회사 자체 판단으로 철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본사 차원의 통일된 해체 매뉴얼 수립은 물론, 정부가 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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