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항의 시위대, 이스라엘 필하모닉 공연에 섬광탄 던져 공연 일시 중단
파리에서 열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6일 밤(현지시각) 가자지구 전쟁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의 시위로 일시 중단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친팔레스타인 활동가들은 6일 밤 파리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공연장에 두 차례에 걸쳐 섬광탄을 던지는 등 반복적 방해를 계속, 관중들을 당황하게 하고 연주자들을 무대에서 퇴장하게 만들었다.
가자지구 전쟁을 둘러싼 긴장감은 종종 프랑스에서 시위로 번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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