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민간인 유해 3구 진주·영광서 신원 확인…75년만에 가족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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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민간인 유해 3구 진주·영광서 신원 확인…75년만에 가족 품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의 희생자 유해 3구가 신원 확인을 거쳐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진주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해 2구와 전남 영광 적대세력 희생자 유해 1구의 신원을 새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구의 유해 신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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