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제10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이한주 신임 이사장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분석, 지속 가능한 성장, 복지 등을 연구한 거시경제학자이자 정책 전문가”라며 “국정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국정 경험을 쌓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리실 산하에서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2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육성·관리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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