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과 중반 두 차례의 부상 이탈로 10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타율 0.243(313타수 76안타) 19홈런 67타점으로 여전한 장타력을 뽐내며 다저스 중심타선의 한 축을 맡았다.
먼시는 이번 월드시리즈 7차전 홈런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16홈런을 쏴 올리며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날 현지 매체 '다저스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먼시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기회를 얻고 실제로 우승하는 건 내가 야구를 하는 이유 그 자체다.예전부터 말했듯이, 내게 다저스는 모든 것이다.다저스를 위해서가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야구를 계속하고 있지는 않았을 거다.내년에도 이 구단에서 뛸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의미"라며 계약 연장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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