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연대 가능성에는 "개인적으로 소통도 많이 하고 정책적 스탠스도 비슷하다"면서도 "오 시장 같은 분이 더 잘 됐으면 좋겠다.다만 국민의힘에 갈수록 기울어 있는 운동장 속에서는 참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선 "개인적인 관계를 보면 제가 당 대표 때 쫓아내는 쪽에 섰던 분"이라며 "좋아할 이유가 없지만, 계엄에 왜 이렇게 미지근했냐는 정치적 비난 가능성과 다르게 구속될 만한 상황인가는 명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란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4일 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당시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식으로 방해했다고 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