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분기에도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 등 비통신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늘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4분기에는 유심 교체 비용이 반영될 예정이며, 계절성 이슈와 과징금 등 불확실성이 있어 보수적으로 본다"며 "무료 데이터와 단말 요금 할인 등 피해 고객 혜택은 향후 발생 시점에 인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전무는 "3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왔다"며 "연간으로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비핵심이익(NCP) 일회성 효과, 핵심 사업 중심의 그룹사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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