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대상을 확정한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종전이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둘째 날 부진에도 상금왕이 유력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옥태훈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3개를 범하며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이태훈이 상금왕에 오르려면 이 대회에서 반드시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2억2000만원을 획득하고 옥태훈이 18위 아래에 머물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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