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세운4구역 재정비 사업을 비판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감을 표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 시장은 7일 페이스북에서 "오늘 문화체육부장관과 국가유산청장이 서울시 세운 녹지 축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문화 체육을 책임지는 부처의 수장께서 서울시에 아무런 문의도 의논도 없이 마치 시민 단체 성명문 낭독하듯 지방 정부의 사업을 일방적으로 폄훼하는 모습에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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