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어덩 척트게렐 몽골 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척트게렐 대표를 만나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 문제를 언급하고 "많은 몽골인들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척트게렐 대표는 "의장께서 몽골 노동자 집에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들어준 점에 대해 몽골 국민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몽골 국민들과 관련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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