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왔다는 홍정희씨는 "손녀가 이번에 수능을 본다"며 "시험 잘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왔다"고 했다.
딸이 수능을 본다는 50대 여성은 "보통 때 하던 대로만 하면 좋겠다"며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고 말했다.
노트에는 '마음 편히 실력 발휘할 수 있는 평정심을 주세요' '원하는 대학 합격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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