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11월 7일 오스트리아 린츠시 대표 예술학교인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교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11월 7일 시청 만남실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 대표 예술학교인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 교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시는 2023년 9월 정인화 시장 일행의 오스트리아 린츠시 공식 방문 당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린츠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간 예술·문화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유럽의 문화수도 린츠시 학생들의 광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두 도시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양 시의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청소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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