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모홍진 감독 "가족은 마음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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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모홍진 감독 "가족은 마음의 언어"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의 모홍진 감독은 가족을 주제로 한 한-베트남 합작 영화에 도전하게 된 시작점을 이렇게 돌아봤다.

7일 서울 강남구의 싸이더스 사옥에서 만난 모 감독은 "맨 처음 이런 영화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현지 제작사에선 '기역, 니은도 모르는 미국인이 미국인 감독이 한국어로 시나리오를 써서 한국에서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고 돌아봤다.

모 감독은 "2년에 걸쳐서 시나리오를 쓰고도, 촬영 직전까지 대사 하나하나를 계속 바꿨다"면서 "번역 작가와 배우들의 생각을 물어보며 말투와 뉘앙스까지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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