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놀자 옥정에서’… 양주시,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로 지역 상권 살린다

양주시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일대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시설물을 단순한 도시 인프라가 아닌, 시민 소통과 지역홍보를 돕는 매체로 전환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력 회복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