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은 심은경 주연 영화 ‘여행과 나날’(감독 미야케 쇼)이 12월 1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 세계의 쏟아지는 찬사로 기대감을 더한다.
12월 10일 개봉을 앞둔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드라이브 마이 카’로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제94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거장으로 거듭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에 생각을 기울인다.입자의 움직임을 발견하는 시간 차갑고 차가운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 몸의 깊은 곳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인생에 필요한 시간이 이 영화에 응축되어 있다.치유받았다”라는 스토리텔러 감독다운 섬세한 시선과 미야케 쇼 감동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리뷰로 ‘여행과 나날’을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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