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안산장상지구) 조성사업이 7일 착공했다.
7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장하동·수암동·부곡동 및 양상동 일원 220만㎡에 조성되는 안산장상지구는 2028년까지 3만5000여 명이 입주 가능한 1만4078호 신규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사업 추진에 헌신한 관계기관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는 서민주거 안정과 안산장상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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