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매몰' 울산화력 붕괴 피해자, 또 하청 소속…"위험의 외주화 멈춰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7명 매몰' 울산화력 붕괴 피해자, 또 하청 소속…"위험의 외주화 멈춰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가 붕괴해 철거 작업 중이던 하청 노동자 중 7명이 매몰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 위험의 외주화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부분이 원청이 아닌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추후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하겠지만, 현장의 구조와 시스템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하청 노동자들이 위험한 철거 작업에 투입되어 희생양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소방당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매몰자 5명의 위치를 확인했으며 이 중 3명은 사망했고, 2명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