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와 케이-베이스볼 시리즈'(K-BASEBALL SERIES) 1차 평가전에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들의 출전을 최대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류지현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리는 내년 3월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지금은 부상을 경계해야 해서 체코와 1차전에선 LG, 한화 선수를 최대한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코는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번 평가전을 치르는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들을 상대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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