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쓰러진 5살 아이 CPR로 구한 안산도시공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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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쓰러진 5살 아이 CPR로 구한 안산도시공사 직원

안산도시공사 공영주차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주차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살 여자아이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모습을 본 공영주차장 근무 직원 김세곤(66) 주임이 달려와 살펴보니 A양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A양의 어머니는 아이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하기 전 안산도시공사에 물어 김 주임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그에게 직접 전화해 "우리 아이를 살려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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