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7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수준인 약 17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1736억 달러)보다 6.5% 증가, 직전 분기(1752억 달러)보다 5.6% 늘어난 수치다.
수은 관계자는 “미국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감소하겠지만, 반도체와 방산 중심의 수출 호조로 전체 수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수출 감소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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