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씨(24)가 자신이 출시한 뷰티브랜드 제품에 대한적십자사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가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의료·구호 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 맥락으로 사용되면 의미가 희석되고 구호 현장에서 신뢰와 중립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블코리아와 전씨가 론칭한 뷰티브랜드 'GLYF'은 최근 신제품 출시 홍보 과정에서 흰 바탕의 구급상자에 빨간색 십자가 표시를 달아 적십자 표장과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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