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체감하는 경기지수가 지난달 18개월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올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7.0포인트 하락한 66.3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 세부 지수는 신규수주지수(64.0, -7.3포인트)가 전월 대비 큰폭으로 하락했고, 수주잔고지수(68.8, -5.5포인트)와 공사기성지수(73.5, -0.5포인트)도 전월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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