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신기술 소재기업 아이엘이 천안 제3공장 신설 승인 완료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의 본격적인 양산체제 구축에 나선다.
이번 승인은 약 4423㎡(1340평) 규모의 부지를 활용해 리튬메탈 음극시트 양산라인을 설치하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아이엘이 전고체배터리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검증 ▲부지 확보 ▲생산 인프라 승인'의 3단계 로드맵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아이엘 관계자는 “제3공장은 단순 확장이 아닌 세계 시장으로 향할 아이엘의 생산기지”라며 “2차전지·모빌리티·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원천소재 기술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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